찰리멍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찰리 멍거 바이블] 멍청해 지지 않을 노력의 시작 워런 버핏, 찰리 멍거. 이 환상의 듀오는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씩 들어는 봤을 이름들이다. 그들은 가치투자의 대가들로 가치투자란 쉽게 말해 기업의 내재 가치를 해부하고 현재 시장 가격이 그 가치보다 낮을 때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시장의 변동성 같은 거시적 상황에 반응하지 않는 것이다. 주린이 시절부터 지금까지 나의 투자 스타일은 사실 가치 투자 방식과는 거리가 멀다. 여느 귀가 얇은 개미 처럼 뭐가 좋다더라, 뭐가 핫하더라 하는 소식에 귀가 팔랑 거리기가 일수고, 마라맛 나는 자극적인 테마주와 이벤트 드리븐 종목을 자주 기웃거리며, 상세한 기업 분석 없는 느낌적 느낌에 의한 투자가 빈번하다. 이런식으로 이 종목 저 종목 하나둘씩 모으기 시작하니 어느덧 주식계좌에 보유한 종목이 30개를 돌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