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 (2)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어나면 무조건 긁게 되는 유전자 로또, 당신의 로또는 어떠신가요? 태어날 때 아기는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라는 로또에 따라 금수저냐, 은수저냐, 혹은 흑수저냐가 결정된다. 그런데 태어날 때 모든 아기는 복권을 하나 더 긁는다. 그것은 바로 ‘유전자 로또’. 난자 1개와 정자 1개가 만났을 때 가능한 유전적 조합은 최소 70조, 모든 인간은 그 70조분의 1의 결과물이다. 같은 부모 아래에서 태어난 형제·자매가 다른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우리집으로 이야기 하자면 같은 자매이지만 우리 언니는 나보다 똑똑한 머리 그리고 재빠른 눈치를 가졌고, 나는 언니보다 학업능력이나 눈치는 좀 후달리지만 대신 언니보다 나은 운동 신경을 가졌다.저자는 책에서 ‘모든 것은 유전된다’고 한다. 현대 유전학이 내놓은 통계를 보면 부정하기 어려운 사실이다. 뛰어난 어휘력, 빠른 정보 처리 능력.. LPGA 고진영 프로의 부진 극복기와 화려한 비상 (Feat. 엄청난 연습량과 평점심) 나의 취미중 하나는 골프다. 운동을 좋아하는 터라 이것 저것 운동 배워보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중 가장 꾸준히 하고 있는 스포츠 이기도 하다. 골프에 관심이 많다보니 시합 중계, 뉴스 등을 꼬박꼬박 챙겨 보는 편이고 특히 KLPGA나 LPGA 경기에 관심이 많다. 고진영 프로,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연패 달성 원래 한국 여자골프는 쟁쟁했다. 리빙 레전드 박인비 프로를 비롯해 신지애, 유소연, 박성현, 고진영 등 세계랭킹 1위 선수를 5명이나 배출했으며 그 외에도 김세영, 전인지, 이정은6 등 톱 플레이어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최근 한국 여자골프는 침체기에 빠졌다. LPGA 대회 18연속 무승을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어제 드디어 무승 고리를 끊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바로 고진영 프로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