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린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수동 어라운드데이 (잘 만들어진 테린느에 비추어본 나) 방문지점: 어라운드데이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24-1)먹은 것: 아이스 아메리카노, 피스타치오 크림라떼, 테린느(초코&말차) 대개 커피를 마실 적엔 커피 맛이 희석되는 것이 싫어 디저트를 곁들여 먹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이날 카페 방문의 주목적은 커피가 아닌 디저트였기 때문에 나의 직장상사와 점심 식사 후 방문했다. 성수동엔 워낙 카페와 베이커리가 즐비해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류가 많다. 그 많은 카페 중 어라운드데이에 간 이유는 명확하다. 테린느를 먹기 위해서였다. 테린느는 본래 프랑스 요리에서 유래한 용어인데 원래의 단어 의미는 ‘도자기로 만든 사각형 그릇’이며, 이 그릇에 채워 오븐에서 구운 후 차게 식혀 잘라내는 요리를 지칭했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 형태의 테린느는 일본에서 개발되었다 한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