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예셰숄] 밝고 쨍쨍한 오렌지 주스와도 같은 르완다를 마시며 낯선 기쁨을 맛보다
주소: 서울 성동구 성수일로12길 18-1구입원두: 코스타리카 조이카페 엘 밤부 화이트 허니 (노트: 청포도, 블루베리, 화이트와인, 사과, 슈가케인)마신커피: 르완다 무지나 워시드 (노트: 오렌지주스, 살구, 베리, 캬라멜, 그레인시럽)1년이 걸린 지난 첫 방문 이후, 두 번째 방문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첫 방문기: https://kosmopolites.tistory.com/50) 우선 처음 방문 했을 때 사간 케냐 무링가 원두가 너무 맛있었고, 친절한 사장님과의 즐거운 대화, 지나치게 맛있는 커피와 커피의 적정 온도 까지 재방문의 이유는 너무나도 많고, 단골이 되지 않을 이유는 전혀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카페에 들어서 사장님을 보자마자 우선 호들갑스럽게 케냐 원두에 대한 극찬을 펼..